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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 김대남 당무감사위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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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한동훈 대표에 대한 '공격 사주' 의혹을 받고 있는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에 대해 당무감사위원회 차원의 조사를 추진한다.

신의진 당 중앙윤리위원장은 7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1차 윤리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김대남 전 당원의 허위사실 유포 등 일련의 당헌·당규 위반 등 행위에 대해 당무감사위에 조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전 행정관은 지난 7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에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후보 때문에 죽으려고 한다. 이번에 잘 기획해서 치면 여사가 좋아할 것"이라고 발언, 한 대표에 대한 공격을 사주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아울러 김 전 행정관의 이같은 발언을 담은 녹취록이 공개돼 파문이 일자, 한 대표가 당 차원의 진상조사를 지시했고, 이날 오전 최고위에서 윤리위가 구성됐다.

김 전 행정관은 논란이 불거진 직후인 지난 2일 탈당을 했고 이날 SGI서울보증보험 상임감사위원도 사퇴했다.

신 위원장은 "문제가 된 행동이 당원일 때 이뤄진 일이기 때문에 제가 볼 때 충분히 조사할 이유가 많이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추가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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