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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을 보면 1·2순위 경쟁률이 보인다…e편한세상명덕역퍼스트마크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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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특별공급 평균 경쟁률 '2.05대 1'

지난달 27일
지난달 27일 'e편한세상명덕역퍼스트마크' 주택 전시관이 문을 열자 3일간 모두 1만5천명이 다녀가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DL이앤씨 제공

7일 청약접수를 시작한 대구 e편한세상명덕역퍼스트마크의 특별공급이 2.0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e편한세상명덕역퍼스트마크의 특별공급 552가구 모집에 1천134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2.05를 기록했다. 110가구가 배정된 84A타입에 401명이 몰리며 3.65대의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59타입은 239가구 모집에 637명이 신청해 2.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생애최초가 7.13대 1로 가장 높았고, 신혼부부 1.55대 1 순이었다.

지하 2층~지상 35층, 17개 동, 전체 1천758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인 e편한세상명덕역퍼스트마크의 일반분양 물량은 1천112가구에 이르고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월이다. 지난달 27일 견본주택이 문을 열자 3일간 모두 1만5천명이 다녀가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역 부동산 업계는 e편한세상명덕역퍼스트마크의 특별공급 평균 경쟁률이 1 이상 나오면 반등의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대구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를 판단하는 가늠자 역할을 할 e편한세상명덕역퍼스트마크의 청약결과마저도 신통치 않으면 대구 부동산 시장의 침체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최근 청약 제도가 30~40대에게 유리하게 개편되면서 특별공급 결과가 선행지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특별공급 결과를 보면 1·2순위 결과를 쉽게 가늠할 수 있는 경향이 생긴 것이다.

올해 대구 분양단지 가운데 가장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수성구 범어아이파크 1차는 특별공급 72가구 모집에 103명이 접수해 평균 1.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2순위 82가구 모집에는 1천370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16.7대 1을 나타냈다.

다만 이번 청약 결과가 전체적인 대구 부동산 시장을 대변한다고 보긴 어렵다는 반론도 만만찮다. 지역 분양업계 관계자는 "e편한세상명덕역퍼스트마크는 입지와 가격에 따른 개별성과 특수성이 있다"며 "평균 경쟁률이 높게 나오더라도 전체 시장이 크게 개선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주변의 할인분양 물량이 얼마나 빨리 소진되는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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