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북안면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80대 여성이 5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가 접수된 A씨가 9일 오후 1시38분쯤 북안면 하천변에 숨져 있는 것을 수색중이던 경찰 구조견이 발견했다.
영천시 등 구조당국은 키 155cm, 몸무게 50kg, 분홍색 상의 등 실종 당시 A씨의 차림새를 알리며 112 신고를 당부하는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하는 등 수색을 이어왔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與 '더 센 특검법' 법정 녹화 원칙…법원조직법 '정면 배치'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