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오는 23일 가창면 가창댐 둘레길에서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하는 '달성 둘레길 걷기행사'를 연다.
가창댐 둘레길은 최재훈 달성군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지난 6월 신규 조성됐다. 이번 걷기 행사는 용계체육공원에서 오1리 마을회관까지 약 3.4km 거리의 산행을 즐기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숲길등산지도사의 설명에 따라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올바른 산행방법을 배우고 수목 관찰 및 목재문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하여 친환경 힐링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가창면 용계리 용계체육공원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가창댐을 한바퀴 잇는 둘레길이 완공된 만큼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 가창의 가을 풍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걷기 좋은 둘레길을 발굴하고 건강도시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TK통합 여론조사…대구시민 68.5%·경북도민 62.8% '찬성'
"대구경북 행정통합 찬성" 시·도민 70% 육박 (종합)
조국 "尹 찍은 분들, 지금 자랑스럽나?…최순실, 명태균과 비교하면 10분의 1"
조국 "금투세 폐지에도 주식장 대폭락…이게 포퓰리즘"
대구 찾은 이재명 "TK 현안 해결 힘 보탤 것…공항 이전 등 정부 지원 없어 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