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감동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신뢰받는 기업을 만든다"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한 대구 대표 기업 ㈜금복주가 '경찰의 날'을 맞아 온정을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금복주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금복장학재단을 통해 대구·경북경찰청 및 산하 경찰서 공무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일환 금복주 대표는 지난 16일과 18일 직접 경북경찰청과 대구경찰청을 방문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금복주에서 기탁한 장학금 3천600만원은 경찰관 자녀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1인당 100만원씩 총 36명(대구 12명, 경북 24명)에게 전달한다.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경찰관 자녀 장학금은 우리 지역의 질서 유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지역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복주는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금복주는 금복장학재단을 통해 지난해 연말 대구·경북 소방공무원을 위해 9천700만원 상당의 위문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울릉도 지역의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도 기탁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복주는 금복재단을 통해 올해 3월까지 총 240억7천300만원을 사회 환원 사업비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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