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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9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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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매출액 19.5% 증가 및 정부 과제 총 482건 등 성과 눈길
(사)포항시유망강소기업협의회 경북도 저출생 극복 성금 500만원 전달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 관계자들이 지정서를 수여받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 관계자들이 지정서를 수여받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올해 포항의 유망강소기업으로 총 9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로써 포항지역의 유망강소기업은 총 111개로 늘어 났다.

22일 포항시는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4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지난 4월 공고 접수를 시작해 요건·현장·발표·종합평가 등을 심사하고 올해 우수 유망강소기업으로 ㈜에이치케이솔루션를 선정했다.

이어서 유망강소기업으로는 ㈜케이텍·㈜라라스틸·렘코㈜·㈜그린코어이엔씨·㈜현진테크를, 예비유망강소기업으로는 ㈜노드톡스·㈜포렘코·㈜한시스템이 각각 선정됐다.

포항시에 따르면 유망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은 평균 매출액 19.5% 증가(지난해 기준), 정부 과제 총 482건(1천628억 원)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CES 2024 혁신상, 중기부 발명특허 금상, 산자부 에너지신기술 부분 대상 등 대외 수상 부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0년간 강소기업 육성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 결과 당초 목표였던 100개사를 넘어 총 111개사의 포항형 유망강소기업을 보유하게 됐다"며 "앞으로 포항을 대표하는 중견기업,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해 후배 기업들을 위해서도 힘을 모아줄 수 있는 선순환 구조 시스템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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