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뱅크와 5개 지방은행장이 모여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등과 상생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6일 한국경영학회에 따르면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상생방안 모색' 주제 세미나가 열린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구병)이 주최하고 한국경영학회가 주관하는 특별 세미나다.
이날 권 의원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황병우 iM뱅크 은행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예경탁 경남은행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백종일 전북은행장, 박우혁 제주은행장 등 6명이 참석해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동섭 경성대 경영학과 교수와 신진교 계명대 경영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자로 나서 각각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협력방안',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은행 상생방안'에 대해 발표하기로 했다. 권태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과 한정희 국토교통부 혁신도시정책총괄과장, 김진범 국토연구원 국가균형발전 센터장 등도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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