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언휘(사진) 박언휘종합내과 원장은 지난 6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광무장 금장'을 수상했다.
광무장 금장은 대한적십자사 임직원으로 퇴임한 사람들 중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온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 원장은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그동안 의료 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오지를 찾아다니며 봉사활동과 인도주의적 사업을 펼쳐왔다.
박 원장은 이날 "고향인 울릉도의 열악한 의료시설로 인해 의사를 꿈꾸었고, 그동안 슈바이처같은 의사가 되기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왔다"면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 국민의힘 새 혁신위원장
트럼프 '25% 관세' 압박에…한국, 통상+안보 빅딜 카드 꺼냈다
李대통령, 이진숙 국무회의 제외 결정…"공무원 중립의무 위반"
[단독] '백종원 저격수'가 추천한 축제…황교익 축제였다
"광주 軍공항 이전 사실상 국정과제화"…대구 숙원 사업 TK신공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