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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 1월, 융희황제 남순행과 대구' 역사문화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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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오후 2시 대구근대역사관

대구근대역사관
'1909년 순종 황제의 대구 행차와 대구 사회' 전시 전경.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근대역사관 '열린 역사문화 강좌'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근대역사관에서 '1909년 1월, 융희황제 남순행과 대구' 열린 역사문화 강좌가 열린다.

이번 강좌는 현재 진행 중인 작은 전시 '1909년 순종 황제의 대구 행차와 대구 사회'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 전시는 1909년 1월 한겨울에 대구와 부산 등을 순행한 순종 융희황제에 대해 주목했다. 융희는 대한제국기 순종의 연호다.

융희황제는 1909년 1월 7일~13일 남순행을 하면서 1월 7일~8일, 12일~13일 대구에 머물렀다. 12일에는 달성공원도 방문했다. 전시는 순종 행차 내용과 방문 당시, 그 이후 대구 사회 동향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천700여 명이 관람했다.

강좌는 김소영 국립공주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를 초청해 진행한다. 김소영 교수는 한국근대사 전공으로 '순종황제의 남․서순행과 충군애국론'을 비롯해 '갑오개혁기 교과서 속의 국민', '한말 계몽운동기 교과서 속의 국민 인식' 등의 논문을 저술했다.

성인 3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053-430-7917) 또는 대구근대역사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잔여석이 있는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특강을 마친 후에는 순종 행차 당시의 주요 장소를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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