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새마을회는 지난 21, 22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남구새마을의 밥심, 건강 김치를 부탁해孝'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구 남구 새마을회는 양일 간 총 75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남구 거주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발효김치명인'으로 등록된 김호숙 대명6동 새마을부녀회장이 참가해 김장 행사 전반을 진두지휘했다.
이외에도 남구 새마을청년들과 다문화새마을지도자 등이 김장 봉사에 동참해 점점 잊혀져가는 '김장 품앗이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이날 남구새마을협의회는 어묵·고구마 등을 판매해 모은 성금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했다.
남구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옥희 남구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회원들과 후원자들의 정성이 모여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김장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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