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경남합천군지회는 25일 신소양체육공원 주차장에서 17개 읍·면의 남녀 새마을지도자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R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줄이기(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실천을 통해 자원순환 생명운동을 확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 주변에 버려지거나 방치된 재활용 자원을 수거해 읍·면별로 성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동안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은 각 읍·면에서 분리수거 작업을 통해 트럭 70여 대 분량에 달하는 약 45톤(t)의 재활용품을 수집했다. 수익금은 읍·면 새마을에서 홀몸노인 사랑 잇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이웃사랑 실천 운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성철 지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방치된 쓰레기가 새롭게 자원으로 재생될 수 있었다"며 "모두가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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