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는 약국 35곳을 '치매안심약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에 따라 북구에서 운영 중인 치매안심약국은 총 105곳이다.
치매안심약국의 약사를 비롯한 종사자는 치매교육을 이수하며, 지역사회 치매파트너로서 약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치매조기 검진 독려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약 복약 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 모두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채무탕감 대상 중 2천명이 외국인…채무액은 182억원 달해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