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지역 중등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국내연수 프로그램 '달성탐험대 - 제주를 만나다!'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사려니숲길·카멜리아힐 등 제주 내 자연중심 명소를 탐방하고, 제주아리랑 혼·노형수퍼마켙 등 새로운 공연과 문화예술을 즐겼다. 또한 낙타 트래킹·카트레이싱·감귤수확체험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색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청소년이 낯선 환경에서도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체험하는데 적극적이었으며 사회견문을 넓히고 인문학적 소양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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