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적극 행정을 펼쳐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킨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봉화군은 1차 심사(평가단 심사 및 온라인 국민 투표)와 2차 심사(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 등 총 7명을 뽑았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에서 가족청소년과 김범수 씨가 '가정의 가사부담 경감을 통한 저출산 극복'에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건강관리과 권희민 씨와 가족청소년과 남애림 씨는 '사물인터넷(AI.IoT)을 활용한 스마트 건강관리'와 '숲속으로 간 평생학습과 힐링, 가족사랑, 지역사랑' 등의 노력을 인정 받아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민복지과 이상우 씨와 인구전략과 이종혁 씨, 봉성면 권기영 씨, 농정축산과 김진삼 씨 등 4명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7명은 군수 상장과 시상금을 받았다. 우수 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돼 군민과 타 기관에 홍보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노력이 군민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우수사례가 타 기관과 부서에 좋은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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