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분(노엘라) 작가의 아홉 번째 개인전 '함께하는 예수님'이 오는 8일까지 범어성당 드망즈갤러리에서 열린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예수와 성모를 그린 성화(聖畫) 26점을 선보인다. 사실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유화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또한 작품 판매 수익금은 전액 남미 에콰도르에서 선교사제로 있는 한용완 요한 신부의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작가는 "전시를 찾은 많은 분들이 갤러리 문을 여는 순간 가슴이 벅차다고 얘기한다"며 "교우들이 성화를 감상하며 감화되고, 주님과 좀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된다면 큰 영광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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