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尹 탄핵시 권한대행 한덕수·최상목 거론…野, 한총리 탄핵도 고심중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부겸 "한총리 탄핵은 과해…힘 주체하지 못하는 인상 줄 필요없어"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7차 국가지식재산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7차 국가지식재산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을 진행하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 추진도 고심 중이다. 권한대행 1순위인 한 총리도 12·3 비상계엄 사태의 '공범'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행을 하게 되는 상황까지 거론된다.

헌법 71조에서는 '대통령이 궐위되거나 사고로 인하여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는 국무총리, 법률이 정한 국무위원의 순서로 그 권한을 대행한다'고 규정돼 있다.

이에 따라 14일 윤 대통령이 탄핵될 경우 권한대행 1순위인 한 총리다. 하지만 한 총리는 민주당 등으로부터 내란죄 혐의로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에 고발돼 현재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상태다. 야당은 한 총리도 내란 모의에 관여했다고 주장하며 탄핵을 검토하고 있다.

한 총리가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경우에는 최 부총리가 권한대행이 된다. 정부조직법은 국무총리가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에 대비해 현재 19명인 국무위원의 국무총리의 직무대행 순서를 정하고 있는데, 서열 2위는 기획재정부 장관이다. 최 부총리는 12·3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에 참석했으나 비상계엄에 반대 입장을 강하게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일각에선 권한대행 체제마저 무너지면 국정 혼란이 극심해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이와 관련해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야당이 한 총리 탄핵을 검토하는 데 대해 '과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 전 총리는 지난 10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 듯한 인상을 줄 필요가 없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사람들이 민주당으로 넘어올 여지를 봉쇄해 버리는 하책"이라며 "국가 운영을 잘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게 훨씬 훌륭한 전략이고 그렇게 해야 당 지지 기반을 넓힐 수 있다"고 강조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전세난과 집값 급등의 책임이 대통령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의 통합 방침 발표 이후 지자체 간 유치전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주낙영 경주시장이 울산 유치에 동의했다는 발표로 논...
베트남 선수들의 부정행위 논란으로 'PUBG: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지역 대회가 중단되었으며, 크래프톤은 모든 참가 지역에 상금을 동일하게 ...
미국 F-35 전투기 부품이 호주에서 홍콩으로 수송 중 행방불명되었으며, 이 부품은 스텔스 기술이 내장된 핵심 부품인 캐노피를 포함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