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관측 명소로 꼽히는 의성군 사곡면 의성달빛공원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사곡면 양지리에 자리잡은 의성달빛공원은 '달이 머무는 절'이라는 뜻을 지닌 주월사 인근에 자리잡아 달빛공원으로 불린다.
특히 전망이 탁 트여있고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의성군은 공원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조형물을 추가 설치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공원 내에 산책로와 계단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했고, 공원 광장을 넓히고 원형 스탠드 계단 조형물을 조성해 공간을 더욱 넓고 아름답게 꾸몄다.
더불어 탁 트인 전망을 조망할 수 있는 데크 전망대와 파고라, 별자리 안내판, 평상, 벤치 등 공원 편의시설도 갖췄다. 달빛공원에 걸맞게 계수나무와 달맞이꽃 등 새로운 수목도 심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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