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崔대행, 8일부터 정부 업무보고 받는다…"국정공백 최소화, 국민 생활 안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내외 리스크 관리 등 5개 분야별로 나눠서 진행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부터 정부 업무보고를 받는다.

기재부는 "정부는 최 대행 주재로 8일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 정부 업무보고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신년 정부 업무보고는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대내외 리스크 관리, 취약계층 지원, 민생안정, 미래 성장동력 강화, 안전사회 구현 등 5개 분야별로 진행된다.

8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4개 기관이 경제리스크 관리와 경제활력을 중심으로 보고한다.

9일에는 외교부·통일부·국방부·보훈부가 북핵 대응 및 미국 신정부 출범 등 외교안보 이슈를 중심으로 보고를 진행한다.

10일에는 교육부·보건복지부·환경부·고용노동부·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 등 6개 기관이 사회부문 보고를 진행한다.

13일에는 국토교통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5개 기관이 민생안정과 성장동력 강화 방안을 보고한다.

마지막날인 14일에는 행정안전부·법무부, 권익위원회·방송통신위원회 등 4개 기관이 안전사회와 지방시대를 주제로 보고를 진행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올해 업무보고는 협업을 통해 당면 현안을 적기에 차질 없이 관리하고 부처별로 내년 추진할 핵심 과제를 면밀히 점검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정부는 이번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국민 생활 안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