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경찰서는 22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고 범죄 예방에 도움을 준 NH농협은행 영천중앙지점 직원에게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해당 직원은 지난 16일 한 고객이 6천만원 정도의 보험금액을 해약하려 온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해 설득과 동시에 경찰 신고를 통해 피해를 막았다.
오영석 영천경찰서장은 "전화상으로 타인이 호의를 베풀거나 협박을 한다면 ▷무시하고 전화를 끊어버리고 ▷통화가 이어진다면 침착하게 대응하고 ▷혹여 송금을 하게 됐을때는 송금 전 주변 사람들과 꼭 회의를 하라"며 '무·침·회'를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