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올해도 남구 관내 초·중 6개교, 150명을 대상으로 미군 부대 현장 수업인 글로벌 앞산캠프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앞산캠프는 미군 부대 3곳이 주둔하는 남구의 특수 여건을 활용한 사업으로,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미국 문화를 경험하고 생활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시작돼 현재까지 학생 3천18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캠프 워커, 캠프 헨리 등 지역 미군 부대의 사령관실·병영·식당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미군·카투사들과 함께 볼링·농구 등을 즐기고, 영어 토론과 직업 체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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