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락 한국영화인대구경북협회장이 27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가 수여하는 '제38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을 받는다.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은 한국예총 회원협회 정회원으로서 최근 15년 이상 문화예술 발전 및 국민의 문화향유권 확대에 기여한 공이 큰 예술인에게 주는 상이다.
이 회장은 "지역 문화예술계에 몸담고 있는 수많은 동료·선후배들을 대신해 받는 상으로 생각한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시도민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06년부터 16년 간 한국영화인대구경북협회 수석부회장을 지냈고 2022년부터는 제35대 한국영화인대구경북협회장을 맡아 자체 영화 제작 등 지역 영화 발전에 힘써왔다. 28일 회장 임기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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