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이 조직 내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LS 팀장 컨퍼런스 2025'를 개최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LS미래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그룹 내 팀장 350여 명이 참석했다. 명노현 부회장은 AI 발전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변화의 시기를 기회로 삼아 LS GPT와 연수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조직이 AI를 접목한 최적의 전략을 도출하고,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AI 기반 업무 생산성 향상과 그룹 내 협업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LS GPT를 활용한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계열사 간 협업 기회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LS그룹은 신임 리더를 대상으로 한 경영·리더십 교육을 비롯해 '미래사업가 양성과정', '협업촉진자 양성과정' 등 다양한 인재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조직 내 역량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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