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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녹향음악실 새봄맞이 음악감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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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과 시낭송, 외국민요, 피아노 등 클래식 명음반 감상 기회

향촌문화관 지하 1층 음악감상실 녹향. 매일신문 DB
향촌문화관 지하 1층 음악감상실 녹향. 매일신문 DB

우리가곡사랑회가 주최하는 '녹항음악실 새봄맞이 음악감상회'가 오는 12일(수) 오후 3시 30분 개최된다. '녹향'은 우리나라 최초의 음악감상실이다. 고(故) 이창수 선생이 1946년 자택(중구 향촌동 41번지) 지하에서 문을 열었으며, 2014년 10월 향촌문화관(중구 중앙대로 449) 지하로 자리를 옮겨 79년째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다.

이날 음악감상회는 음악을 사랑하는 애호가들이 모여 함께 공연 영상을 관람하고 담소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메조소프라노 김학남의 '봄이오면'으로 시작해 소프라노 조수미의 '고향의 봄', 테너 신현수의 '동무생각', 테너 엄정행의 '목련화' 등 최고의 성악가들이 연주한 영상을 뛰어난 음향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앙드레 류가 지휘한 요한스트라우스오케스트라의 '스케이트 왈츠'와 호로피츠가 연주한 슈만의 피아노 연주곡 '트로이메라이', 등 유명 클래식 곡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전석 무료. 문의 010-8595-7485.

녹향음악실 새봄맞이 음악감상회 포스터. 우리가곡사랑회 제공
녹향음악실 새봄맞이 음악감상회 포스터. 우리가곡사랑회 제공
녹향음악실 새봄맞이 음악감상회 연주목록. 우리가곡사랑회 제공
녹향음악실 새봄맞이 음악감상회 연주목록. 우리가곡사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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