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세무사회가 12일 오전 11시 대구 남구 세무사회 2층 대회의실에서 법인세 신고 안내 간담회를 진행했다. 법인세 신고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세정 운영에 대한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 이재만 대구세무사회장과 류영애 부회장, 김대경 총무이사, 이광욱 연수이사, 정호철 연구이사, 고대현 업무이사, 박채아 홍보이사, 이종욱 국제이사 등이 참석했다. 대구지방국세청에서는 한경선 청장, 이동일 법인세과장, 임치수 법인1팀장, 이동규 조사관 등이 참여했다.
한경선 청장은 "성실납세 문화 정착과 국세 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지방청 차원에서도 세무 대리인을 위한 신고 편의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만 회장은 "세정 동반자로서 국세청과 납세자 간 가교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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