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로가 컴투스와 협력해 개발한 '타이니팜: 리마스터'가 정식 출시됐다.
2011년 처음 선보인 모바일 SNG '타이니팜'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번 리마스터 버전은 기존의 농장 운영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게임 내 편의성과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UI 개편과 최적화 작업을 통해 보다 직관적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며, 로딩 시간 단축, 서버 안정성 개선, 신규 튜토리얼 추가 등 전반적인 이용자 경험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새로운 동물과 꾸미기 요소도 추가돼 수집의 재미를 더했다.
출시에 맞춰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정 건물과 동물을 획득할 수 있는 '꽃잎 다람쥐들'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달콤한 데이트' 이벤트가 마련됐다.
'타이니팜: 리마스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게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브로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타이니팜 IP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유저 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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