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신협(이사장 전영호)은 21일 신속한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동부경찰서(서장 장호식)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 7일 팔공신협 율하역지점 하유정 사원은 금융감독원과 경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의 전화를 받고 예탁금 전액을 중도해지하려는 조합원에게 금융사기예방 문진표를 바탕으로 상세히 응대하다 불안해하는 조합원을 보고 보이스피싱을 확신하여 즉시 112신고 및 전 금융기관 지급정지를 하여 조합원의 소중한 자산 1억3천만원을 보호했다.
팔공신협 전영호 이사장은"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예방 교육과 시스템을 강화하여 조합원님들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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