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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대경본부, 1.25% 금리 금중대 시행 "산불 피해기업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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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중소기업에 만기 1년 이내 대출 신규 취급한 은행 대상
8월까지 400억원 지원… 기존 금중대 수혜업체 중복 지원 가능

대구 중구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매일신문 DB
대구 중구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매일신문 DB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의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특별 지원을 시행한다.

한은 대경본부는 2일 산불 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만기 1년 이내)을 신규 취급한 관할지역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대출 실적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 1.25% 금리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까지 모두 400억원을 지원하며, 업체당 지원 한도는 10억원이다.

대상 기업은 경북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지역 중소기업으(전 업종)로 지방자치단체 또는 읍면동 사무소로부터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한은의 기존 금융중개지원대출 프로그램 수혜 업체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한은 대경본부는 각 금융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금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상담 데스크를 주중 오전 9시~오후 5시 가동할 계획이다. 또 해당지역의 산불 피해 상황과 중소기업 대출 수요 등을 점검해 필요시 추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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