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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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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5(Mobile World Congress 2025, MWC25)'에서 '갤럭시 AI' 생태계를 통한 새로운 모바일 경험과 AI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사진은 MWC25 전시관 인근에 설치된 삼성전자 외부광고.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올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되찾았다. 다만 미국발 관세 전쟁으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올해 관련 시장이 역성장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6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마켓 모니터 서비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했다. 2023년 감소세 이후 작년부터 다시 회복세를 보인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올해도 중국, 라틴 아메리카, 동남아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긍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카운터포인트가 당초 올해 1분기 출하량 성장률로 예상한 6%에는 미치지 못했다.

양 왕 카운터포인트 책임연구원은 "분기 말 관세 관련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주요 제조업체들이 재고를 조심스럽게 축적하면서 이런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함에 따라 향후 시장 흐름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올해 연간 4% 성장이라는 기존 전망치를 달성하기는 어려워 보이며 오히려 성장률이 0%에 머무르거나 마이너스로 돌아설 수도 있다"고 말했다.

1분기 출하량 집계에서 삼성은 20%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삼성의 점유율은 16%로 줄면서 애플에 1위 자리를 빼앗긴 바 있다.

박진석 카운터포인트 책임 연구원은 "삼성은 갤럭시 S25 시리즈 출시와 새로운 A 시리즈 출시로 출하량이 증가하며 올해 1분기 다시 1위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애플의 경우 1분기에 신제품을 잘 출시하지 않는데 올해에는 아이폰 16e를 출시해 일본 등 일부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애플은 출하량 기준으로 2위를 차지했지만 실적은 역대 1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 샤오미는 작년 동기 대비 2% 성장하며 시장 3위를 유지했다. 화웨이는 이번 분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국 기업의 선전은 강력한 내수 시장과 함께 소매 채널을 확대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 데 따른 것이라고 카운터포인트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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