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민의 의견을 듣는 '한국도로공사 국민소통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국민소통단'은 5월부터 12월까지 고속도로 서비스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경영 관련 설문·평가 참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활동 등 공사 정책 수립과 제도개선의 참여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지난해 국민소통단 활동을 반영해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실시간 작업 정보 제공 서비스, 휴게소 음식 반찬류 및 음식량 증가, 미납통행료 결제 수단 다양화 등 각종 서비스 개선이 이뤄졌다고 도로공사는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29일까지 모집을 받아 성별, 나이, 지역, 직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70명이 선발된다.
국민소통단은 활동비가 지급되고 우수 참여자에게는 사장 표창과 포상비가 지급된다. 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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