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대구경북권역총괄지역본부장 문희영)은 삼성생명(주) 예영숙 명예본부장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 음악회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DCU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의 연주회 운영을 지원하여, 많은 장애인들이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부되었다.
또한 이 음악회는 장애인들이 무대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음악예술인으로 당당히 활동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연주회를 통해 발생하는 티켓 수익금과 후원금은 장애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재투자되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음악을 접하고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예영숙 명예본부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분들께 작게나마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음악이 주는 힘을 통해 많은 분들이 위로와 희망을 얻고, 앞으로도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경북권역총괄지역본부장은 "이번 후원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와 예술인으로의 성장을 위한 매우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후원자님의 소중한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연주회 운영과 예술 교육 사업에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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