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올해 경북 마늘 재배면적 늘고, 양파는 크게 줄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마늘 4,640㏊로 1.6% 증가…양파는 2,196㏊로 18.5% 급감

29일 산불이 지나간 경북 의성군 점곡면의 한 마늘밭에 싹이 나 있다. 연합뉴스
29일 산불이 지나간 경북 의성군 점곡면의 한 마늘밭에 싹이 나 있다. 연합뉴스

국내 한지형 마늘 주산지인 경북에서 마늘 재배면적이 소폭 늘어난 반면 양파 재배면적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5년 마늘·양파 재배면적 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경북의 마늘 재배면적은 4천640㏊로 지난해 4천568㏊ 대비 1.6%(71㏊) 증가했다​. 경북의 마늘 재배면적은 경남(7천325㏊)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경북은 2023년 하반기 부터 시작한 마늘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마늘 재배 면적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감소세를 겪었다.

반면 양파 재배면적은 전남(5천979㏊), 경남(3,806㏊), 전북(2천194㏊)보다 적은 2천196㏊로 전년(2천696㏊)보다 18.5%(500㏊) 줄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양파 재배면적 감소폭이다. 전국 양파 재배면적은 1만7천682㏊로 전년 대비 5.0%(932㏊) 감소했으며, 경북은 전체 감소분의 약 53.6%를 차지했다​. 양파는 마늘과 달리 2023년부터 가격이 오르면서 지난해 경북에서 재배면적이 늘었다.

전국적으로 보면 올해 마늘 재배면적은 2만2천942㏊로 1년 전보다 1.5%(347㏊) 감소했다. 양파 재배면적은 1만7천682㏊로 역시 작년 보다 5.0%(932㏊) 줄었다. 통계청은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인한 타 작물 재배 전환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7일까지 전국 2만1천743개 표본조사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최종 생산량 조사는 오는 7월 확정될 예정이다.

28일 경북 의성군 점곡면 윤암리 한 마늘밭 인근 비탈이 산불에 검게 탄 가운데 농민들이 일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경북 의성군 점곡면 윤암리 한 마늘밭 인근 비탈이 산불에 검게 탄 가운데 농민들이 일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컷오프설과 관련해 다양한 경선 방식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고 ...
경찰이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금융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사...
충남 아산에서 택시기사 B씨가 50대 남성 A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