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지난 29일 경남 진주에 있는 한국세라믹기술원 본원에서 공동 연구와 기술 발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공동 연구 주제 발굴 및 수행 ▷학술행사 추진 등 기술정보 교류 ▷인적 교류 및 장비 활용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첨단소재와 국방·우주·항공분야 등 분야에서 긴밀하게 상호 연계하고, 국산화 개발을 위해 협력하며 전략적 자산의 활용을 통해 신사업 발굴과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미래모빌리티, 로봇 등 미래신산업과 섬유산업의 융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생산기술연구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세라믹 연구개발, 시험·평가, 기술지원 및 산업정책지원 등 세라믹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세라믹 전문연구기관이다.
김성만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원장은 "미래신산업의 핵심 소재부품으로 사용되는 첨단 섬유소재를 더욱 고도화하고, 적용 분야를 넓히기 위해 한국세라믹기술원과 공동 연구개발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의 공동 연구개발 확대를 통해 첨단 핵심소재의 국산화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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