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테크가 전기차 하부의 열 이상을 감지하는 열화상 기반 사전 경보 시스템 '아이센서'를 출시하고, 주차장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적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이센서는 주차 면 바닥 전후에 설치되는 2개의 열 감지 센서를 통해 전기차 하부의 온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일정 온도 이상이 포착되면 이를 무선으로 관리실 또는 방재실에 전송하는 구조다. 기존의 천장형 화재 감지기와 달리 배터리 내부에서 발생하는 비정상적 온도 상승을 조기에 감지해 선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시스템에는 고성능 열화상카메라 기술이 적용돼 계절, 설치 환경 등 다양한 변수에 따른 온도 분포를 시각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차량 하부에서 나타나는 온도 이상 징후를 보다 정밀하게 식별할 수 있으며, 사전 경보의 신뢰성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윤우테크는 현재 일부 아파트 주차장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00개 이상의 감지 포인트를 적용한 정밀 감지 기술을 바탕으로 실효성을 확보했다. 설치 편의성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 확대를 계획 중이며, 해외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윤우테크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의 주요 원인인 배터리 열폭주를 조기에 감지하는 것이 피해 최소화의 관건이라며, 아이센서 시스템이 초기 경보를 통해 대응 시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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