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 128주째 하락세…3월 다섯째주 이후 하락폭 지속 확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026년 5월 둘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한국부동산원 제공
2026년 5월 둘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한국부동산원 제공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128주 연속 하락하며 장기 침체 국면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월 다섯째 주부터 하락 폭이 확대되는 흐름까지 이어지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이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5월 둘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7% 하락했다. 이는 2023년 11월 셋째 주(-0.01%)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128주째 이어진 것이다. 부동산원 주간 통계상 대구는 지난 3월 다섯째 주 0.01% 하락한 이후 ▷4월 첫째 주 -0.02% ▷둘째 주 -0.02% ▷셋째 주 -0.03% ▷넷째 주 -0.04% ▷5월 첫째주 -0.05% 등으로 낙폭이 점차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구·군별로는 평리동·내당동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서구가 0.15% 떨어지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이어 달서구는 월성동·상인동 일대를 중심으로 0.12%, 수성구는 범물동·만촌동을 중심으로 0.11% 각각 하락했다.

전세 시장도 약세를 이어갔다. 대구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1% 하락하며 2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남구와 달서구가 각각 0.04% 하락했고, 중구는 0.02%, 북구와 수성구는 각각 0.01% 떨어졌다. 반면 달성군은 0.04%, 동구는 0.02% 오르며 일부 지역에서는 상승세가 이어졌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간의 접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
삼성전자 노사 협상이 결렬되면서 오는 21일부터 총파업이 현실화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반도체 생산 차질과 공급망 불안으로 수십조 원의 경제...
삼성전자 노사는 성과급 지급 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이틀간의 사후조정 협상이 결렬되었고, 노조는 오는 21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은 성과 중심 보상 체계를 강화하고 무노조 경영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TSMC는 1987년 창립 이후로 노조 설립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