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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K-웰니스 브랜드 대상' 자연숲캠핑 웰니스 우뚝

합천군(군수 김윤철·왼쪽 3번째)이 2025 K 웰니스 푸드 & 투어리즘 페어에서 자연숲캠핑 부문
합천군(군수 김윤철·왼쪽 3번째)이 2025 K 웰니스 푸드 & 투어리즘 페어에서 자연숲캠핑 부문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이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K-웰니스 푸드 & 투어리즘 페어'에서 자연숲캠핑 부문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 페어는 관광 분야와 농축수산품 분야 웰니스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온·오프라인 홍보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한국웰니스산업협회와 한국관광지원서비스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문화체육관광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산림청이 후원했다.

합천군이 이번 박람회에서 2022년, 2023년에 이어 자연숲캠핑 부문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면서 명실상부한 웰니스 대표 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

군은 이번에 ▶황매산군립공원(23~24년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100선 선정) ▶오도산 치유의 숲(24~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 ▶가야산 소리길숲(산림청 선정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황매산 국민여가캠핑장(23년 지자체·공공 운영 우수야영장 선정)을 비롯한 37개 캠핑장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행사기간 동안 '오도산 치유의 숲'을 테마로 한 합천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숲속에서 치유와 힐링을 할 수 있는 온열프로그램과 친환경 화분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합천군은 ▶2021년 전국 최초 K-웰니스 도시 선정, K-웰니스 브랜드 대상 수상 ▶2022년과 2023년 자연숲캠핑 부문 K-웰니스 브랜드 대상 수상 ▶2024년 전국 최초 K-웰니스 도시 재선정에 이어 이번에도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받으면서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도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은 '수려한 합천'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빼어난 자연경관을 품은 웰니스 관광도시"라며 "앞으로도 청정․안심․힐링하는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도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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