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문기업인 차지인의 최영석 대표가 '제22회 자동차의 날'을 맞아 친환경자동차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는 이날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자동차 업계 관계자 200여명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올해에는 유공자 34명(산업훈장 2명·산업포장 3·대통령 표창 4·총리 표창 5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20명)이 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최 대표는 대한민국 규제 샌드박스 임시허가 1호 과금형 콘센트 보급, 활용성 증대를 위한 충전인프라 공유플랫폼 임시허가를 통해 충전 인프라 확장 및 규제 개혁에 노력하는 등 국내외 친환경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한국 전력과 협력해 스마트전력 관리 및 해외결제 지원형 EV충전 플랫폼을 인도네시아에 수출했다.
최 대표는 현재 ▷한라대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부 객원교수 ▷소비자주권 시민회의 자동차분과위원 ▷경찰청 경찰교육원 사고기록장치 교육 및 사고 분석 자문위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 대표는 "화재 없는 충전기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국내 우수 충전결제 솔루션을 해외에 수출하는 등 전기차 인프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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