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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마음건강 힐링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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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원인 57%가 질병…소통·명상 등 재충전 프로그램 운영

경상북도자치경찰위회는 15일 경찰공무원의 정신건강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경상북도자치경찰위회는 15일 경찰공무원의 정신건강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 자치경찰 마음건강 힐링캠프'를 열었다. 캠프에 참여한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경찰공무원 50여 명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5일 경찰공무원의 정신건강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 자치경찰 마음건강 힐링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경찰 업무 수행 과정에서 누적되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로 인한 정서적 고통을 완화하고, 정신적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개최된 이날 힐링캠프에는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경찰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1박 2일 일정으로 소백산과 부석사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소통 교육, 숲 치유, 브레인 명상 등의 심신 회복 프로그램을 주로 구성됐다.

손순혁 경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친 경찰관들에게 휴식과 회복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치안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이들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회복과 복리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경북 지역 경찰관 중 순직자는 8명, 공상자는 367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순직 원인의 57.14%는 질병이었으며, 공상도 안전사고(56.4%)와 범인 피습(26.16%)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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