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반려동물 치료 최신 동향은…대웅펫 임상 학술세미나 개최

25일 경북대 수의과대학서…임재현 대구동물메디컬 원장 강연
엑소좀, FMT 임상증례 등 사례 소개

대웅펫 임상 학술대회 세미나 포스터, 대구동물메디컬센터 제공
대웅펫 임상 학술대회 세미나 포스터, 대구동물메디컬센터 제공

반려동물 임상분야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학술세미나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웅펫 임상 학술 세미나'가 25일 오후 7시 경북대 수의과대학에서 열린다.

대응펫과 한국 M&B가 주관하는 이날 세미나는 최근 반려동물 노화 증상 및 난치성 질환 관리에 주로 활용되는 엑소좀과 난치성 장질환을 치료하는데 적용하는 FMT(분변미생물이식) 분야에 대해 최신 연구 동향과 사례를 소개한다.

강사로는 대웅펫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문재봉 수의사와 대구동물메디컬센터 임재현 원장이 참여한다.

문재봉 대표는 엑소좀을 주제로 수의 임상에서 적용할수 작용기전, 노령견 대상 항노화 연구임상, 개와 고양이 다양한 질환에서 효과 등에 대해 강연한다.

임재현 원장은 경북대 교수팀과 최근 제품화한 FMT의 임상효과 메커니즘, 안정성과 유효성, 환자 케이스 임상 증례 등에 대해 설명한다.

세미나는 대구 뿐 아니라 전국 수요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문 대표는 "진료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신 임상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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