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송군의회,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안건 논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산불 피해 관련 3건 안건 집중 논의
"피해 주민 일상 회복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

20일 청송군의회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정 주요 사업과 현안 등 총 9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청송군의회 제공
20일 청송군의회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정 주요 사업과 현안 등 총 9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청송군의회 제공

청송군의회는 지난 20일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정 주요 사업과 현안 등 총 9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청송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와 관련한 주요 안건들이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산불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계획(재무과) ▷농업분야 산불피해 현황 및 지원계획(농정과) ▷산불피해 건축물 철거 현황(환경관리과) 등 3건의 안건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청송군은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각 부서별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군의회 역시 지속적인 점검과 협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의원들은 "피해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조건과 절차를 명확히 정리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상휴 의장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의회도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필요한 예산 확보와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역사상 최초로 제1야당 대표로서 24시간 필리버스터에 참여하며 리더십 의혹을 불식시키고 당의 단합된 투쟁 의지를 다졌다....
HS화성은 23일 계명대 인텔리전트 건설시스템 핵심지원센터와 지역 건설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통해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경북 울릉도에서 4천 톤의 대규모 낙석이 발생하여 울릉군이 긴급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인근 300여 가구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