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제1회 한울 상고문화제에 참여한 초교생을 대상으로 '태양광 랜턴 만들기' 기부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기부의 의미와 가치를 느끼게 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330여명이 참여해 총 170개의 태양광 랜턴을 만들어 아프리카 에너지 빈곤국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기부는 금전적인 도움 뿐만 아니라 작은 정성과 노력을 모아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두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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