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일근)은 지난 20일 포스코1%나눔재단 후원으로 도내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경북시각장애인 노래자랑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13개 시·군 지역을 대표하는 28명의 가수가 출전해 감동을 선사했다.
열띤 경연 끝에 경산(최우수상), 영주(우수상), 상주·경산(장려상), 포항·상주(인기상)가 각 부문에서 수상했다.
경연 참가자들은 "최근 시각장애 판정을 받았는데, 열심히 노래했더니 최우수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내가 부르는 노래로 이 시간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스코휴먼스 직원들은 "제 팔을 꼭 잡고 노래하시던 모습이 잊히지 않고, 덕분에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자신의 인생을 노래로 풀어내는 모습에 무척 감동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일근 관장은 "앞으로도 도내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어울림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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