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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 한국능률협회, 창립 63주년 맞아 내부 기념행사 진행

KMA 한국능률협회 창립 63주년 행사 현장 (사진= KMA 한국능률협회 제공)
KMA 한국능률협회 창립 63주년 행사 현장 (사진= KMA 한국능률협회 제공)

KMA 한국능률협회가 지난 23일 창립 6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조직의 과거와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협회 임직원이 참석해 그동안의 변화와 활동을 되돌아보며, 향후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다짐했다. 장기근속자 포상과 함께 단체 문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1962년 설립된 KMA는 산업 교육과 경영 혁신을 중심으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왔다. 경영자 양성, 조직문화 개선, 품질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산업화 초기부터 현재까지 기업 경영의 변화를 함께해 온 민간 기관이다.

KMA는 디지털 전환, 글로벌 리더십 개발 등 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고경영자조찬회'와 '리더스포럼'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회원사 경영자들에게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의 경영자상'과 최고경영자 세미나 등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교육부의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고,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등 공공 프로젝트도 다수 수행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AI 기반 기업 교육 및 콘텐츠 통합 플랫폼인 'KMA stud.io' 출시와 함께, 9월에는 지식 컨퍼런스 CTF(Connecting The Future)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컨퍼런스에서는 인재 관리와 HRD의 미래 방향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최권석 상근부회장은 "KMA의 63년 역사는 대한민국 산업교육과 생산성 향상의 발자취와 함께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기관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는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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