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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김천 율곡중 학생들 '1일 도의원'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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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 절차 직접 경험하며 민주주의 가치 배워

경상북도의회는 26일 본회의장에서 김천 율곡중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의회는 26일 본회의장에서 김천 율곡중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5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상북도의회는 26일 본회의장에서 김천 율곡중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5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열고, 청소년들에게 실제 의정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참여한 2~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과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 찬반토론, 전자표결까지 실전처럼 진행하며 지방의회의 입법 절차를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학교 매점 설치 ▷스마트폰 게임 줄이기 ▷인조잔디 설치 등 자유발언을 펼쳤고, ▷청소년 투표권 행사 조례안 ▷청소년 범죄 처벌 강화 조례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토의·처리하며 도의원의 역할을 실감 있게 수행했다.

이날 함께한 박선하 도의원은 "오늘의 경험이 여러분의 꿈을 키우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참여 학생들은 "책으로만 보던 민주적 절차를 몸소 체험하며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실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2014년부터 도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제 의회 현장을 활용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민주적 의사결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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