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는 22일 대구 북구 소재 대성에너지㈜ 관음수소충전소에서 지진의 영향으로 충전기 연결부 파손에 따른 수소가스누출 상황을 가정한 '사고조사 및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재난안전처, 대구광역본부, 대구 북구청, 강북소방서, 강북경찰서, 대성에너지 등 유관기관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수소충전소 사고 및 수소관련 시설이 증가됨에 따라 수소 관련 사고 특성을 이해하고 유관기관 등과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진한 대구광역본부장은 "가스사고 비상대응역량이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여 국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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