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가 주한미군 물자자원사령부(캠프케롤)로부터 양국간 문화관광 교류 증진과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감사패를 전달한 브라이언 도너휴 사령관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캠프캐롤 장병과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고,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사는 2019년부터 대구, 칠곡,평택 등지에 주둔한 미군을 대상으로 경북 팸투어를 운영했다. 최근 2년 동안 지역축제, 전통문화체험, 웰니스여행 등 23회에 걸쳐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천여 명의 미군과 가족들에게 경북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또 매년 캠프캐롤 공식행사에 경북 전통공연단을 초청, 한국 고유문화를 직접 소개하며 문화외교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문화관광을 통한 양국 우호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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