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자원봉사센터, 경북 영덕 산불피해지역에 진달래 묘목 심기, 현지 시장 방문, 이재민 위문품 전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연욱) 우수자원봉사자 40여 명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을 26일부터 양일간 방문해 별파랑공원 일대 진달래 묘목 심기, 현지 전통시장 방문, 벽시계 300여 개와 정성으로 담은 고추장 10통을 지원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영덕볼런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 별파랑공원 진달래 묘목 심기는 산불로 황폐해진 자연환경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는 의미있는 활동이었다.

진달래는 한국의 봄을 대표하는 꽃으로, 생명력과 희망을 상징한다. 산불의 상처가 남은 자리에 이 꽃이 다시 피어날 그날을 기약하며, 자원봉사자들은 "자연도 사람도 함께 회복된다"는 믿음을 실천했다.

정연욱 대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영덕 볼런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봉사를 넘어 자연, 사람, 지역이 함께 회복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잿더미 위에 푸르게 피어나는 새싹처럼 빠른 회복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현장에 자원봉사자들이 선제적으로 나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