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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맑은뜻·W병원, 법률과 정신건강 함께 돌보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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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서비스와 정신의학분야 간 이례적인 협업

법무법인 맑은뜻과 W병원은 지난 27일 W병원 신관 송원홀에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W병원 제공
법무법인 맑은뜻과 W병원은 지난 27일 W병원 신관 송원홀에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W병원 제공

법무법인 맑은뜻과 W병원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법률적 분쟁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의뢰인들의 정신 건강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법률 서비스와 정신의학분야 간의 이례적인 협업을 통해 의뢰인 및 환자를 위한 심리적 상담과 치료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신적 안정이 필요한 이들에게 신속한 의료적 접근성과 신뢰할 수 있는 법률적 대응을 동시에 제공할 방침이다.

김창수 W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은 "법률 분쟁은 삶의 방향을 흔들 수 있는 심리적 외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이 진정한 사람 중심의 케어를 실현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강수영 법무법인 맑은뜻 변호사는 "로펌을 찾는 의뢰인들 중에는 법률 문제 자체보다도, 그 과정에서 겪는 극심한 불안과 스트레스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앞으로는 법률적 문제 해결을 비롯해 의뢰인의 정신건강까지 케어하는 것이 새로운 역할이 돼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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