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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여성청결제 '지노렉스 페미닌 클린폼' 성분 개선해 새롭게 선보여

사진= 동아제약 제공
사진= 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이 여성 전용 청결제 '지노렉스 페미닌 클린폼'을 리뉴얼 출시하며 제품 성분과 효과를 보완한 새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여성의 민감한 부위 관리를 위해 식물 유래 성분과 비건 인증 원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성분으로는 라벤더꽃수, 보리지추출물 등 6종의 식물 성분이 포함돼 있으며, 마이크로바이옴과 아로마바이옴, 판테놀, 솔비톨 등 피부 진정 및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들이 함께 적용됐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질염 유발 원인으로 알려진 대장균과 칸디다균에 대해 99% 수준의 항균 효과가 검증됐고, 탈취 효과 역시 98% 이상으로 확인됐다.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벤조페논 등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15가지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

제품은 펌프 형태의 거품형 클렌저로, 사용자는 적당량을 덜어 외음부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사용한 뒤 미온수로 씻어내는 방식이다.

동아제약은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민감 부위 전용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지노렉스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지노렉스는 클린폼 외에도 클린 티슈, 질세정기 등 다양한 여성 위생 제품을 운영 중이다.

동아제약은 앞으로도 사용자의 피부 안전성과 실질적인 위생 관리 효과를 반영한 제품 개발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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