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00년 향한 새로운 도약 준비"…협성교육재단 설립 70주년 기념식 개최

지역 및 교육계 주요 인사 대거 참석
다가올 100년의 미래 향한 비전 공유

학교법인 협성교육재단은 지난 28일 설립 7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걸어온 7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다가올 100년의 미래를 향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협성교육재단 제공
학교법인 협성교육재단은 지난 28일 설립 7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걸어온 7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다가올 100년의 미래를 향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협성교육재단 제공
학교법인 협성교육재단은 지난 28일 설립 7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걸어온 7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다가올 100년의 미래를 향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협성교육재단 제공
학교법인 협성교육재단은 지난 28일 설립 7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걸어온 7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다가올 100년의 미래를 향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협성교육재단 제공

학교법인 협성교육재단이 지난 28일 설립 7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협성교육재단이 걸어온 7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다가올 100년의 미래를 향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협성교육재단 산하 중·고등학교 교직원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김기웅 국회의원,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조재구 남구청장,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 등 지역 및 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경북예고 관현악단 학생들도 아름다운 연주로 70주년 기념식을 빛냈다.

고(故) 신진욱 선생은 1955년 한국 전쟁의 폐허 속에서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협성교육재단을 설립했다. 설립 이래 재단은 '내 갈 길, 내가 개척'이라는 교육 신념과 기독교 정신 아래 지난 70년간 인간 중심의 전인교육을 실천해 왔다.

현재 협성교육재단 산하에는 협성경복중, 대구청라중, 경일여중, 소선여중, 금호중 등 중학교 5곳과 경북휴먼테크고, 협성고, 경북여상, 제일고, 경북예고, 경일여고 등 고등학교 6곳이 있다.

학교법인 협성교육재단은 지난 28일 설립 7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철원 이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협성교육재단 제공
학교법인 협성교육재단은 지난 28일 설립 7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철원 이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협성교육재단 제공
학교법인 협성교육재단은 지난 28일 설립 7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축사를 하고 있다. 협성교육재단 제공
학교법인 협성교육재단은 지난 28일 설립 7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축사를 하고 있다. 협성교육재단 제공

신철원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협성은 혼자가 아닌 늘 함께였기에 70년을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100년은 교육의 가치를 넘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협성의 비전을 모두와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대가 변해도 교육의 본질은 사람을 키우는 것"이라며 "협성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70년의 토대를 바탕으로 세계와 소통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열린 교육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은희 교육감도 축사를 통해 "협성은 교육이 곧 사람을 살리는 길이라는 믿음으로 대구 교육의 중심을 지켜왔다"며 "앞으로의 100년 또한 지역과 함께 도약하는 교육기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협성교육재단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지난 7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열린 교육기관으로서 향후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창의와 융합, 나눔과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양성의 중심에 서는 교육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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