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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대구서구의원 "공청회서 도시철도 서대구 노선 반영 힘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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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서구의원은 지난 4월1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서대구역·서대구로 경유 도시철도 노선 반영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이주한 서구의원 제공
이주한 서구의원은 지난 4월1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서대구역·서대구로 경유 도시철도 노선 반영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이주한 서구의원 제공

이주한 대구 서구의원은 오는 26일 예정된 대구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에서 지역 숙원인 '도시철도 서대구역 서대구로 경유'를 강하게 주장하자고 제안했다.

이주한 서구의원은 10일 "서대구역과 서대구로를 지나는 도시철도 노선 확보는 서구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넘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적 사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26일 예정된 공청회에서 대구시가 이를 최우선순위로 반영하도록 서구 전체가 힘을 합쳐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 구의원은 지난 4월1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관련 내용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 구의원은 "도시철도망이 서대구역과 연결되면 주민 이동 편의는 물론,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구 지역 경제에도 활력이 돌 것"이라며 "서구청은 지금부터라도 대구시에 도시철도 경유를 강력하게 건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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